직장서 많이 하는 거짓말, 10가지(펌)

직장서 많이 하는 거짓말, 10가지(펌)

헤라 14 3,391

직장에서 많이 해 본 거짓말은 무엇입니까?

알람시계를 잘못 맞췄습니다.

출근길에 자동차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버스 안에서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에게 전화가 와서 끊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아파 돌봐주느라 늦었습니다.

꿀단지를 깨서 치우고 나왔습니다.

강아지와 산책하다가 강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아이가 버튼을 잘못 눌러 지워버렸습니다.

서류를 그만 버스에 두고 내렸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각을 했을 때나 맡은 업무를 다 하지 못했을 때 어떻게 하면 잘 넘어갈 수 있을까 궁리하며 이런저런 거짓말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과연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어떤 것들일까.

호주 일간지 에이지는 최근 영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영국 직장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국 직장인들이 회사에 지각했을 때 하는 거짓말은 ‘알람시계를 잘못 맞췄다’, ‘출근길에 자동차 기름이 떨어졌다’, ‘버스 안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나오는 길에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에게 전화가 와서 도저히 끊을 수 없었다’ 순이었다.

이 밖에는 ‘아이가 갑자기 아파 돌봐주느라 늦었다’, ‘꿀단지를 깨서 치우고 나왔다’, ‘공원에서 강아지와 산책하다 강아지를 잃어버렸다’ 등의 거짓말이 있었다.

맡은 업무를 기간 내에 끝내지 못했을 때 많이 하는 거짓말로는 ‘집에서 일을 다 끝냈는데 내 아이가 지우기(Delete) 버튼을 눌러버렸다’, ‘서류를 그만 버스에 두고 내렸다’, ‘일을 계속 진행하라는 얘기가 없어서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다’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취업상담회사 오피스엔젤의 대표 폴 제이콥은 “직장 상사들은 대부분 직원의 거짓말을 눈치 채고 있다”며 “사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이해해 달라고 하는 것이 정직한 사람으로 보일 뿐 아니라 상사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조언했다.

 

Comments

임규상
난 " 차가 밀려서"라고 하는데 
고객불만족
전 그냥 솔직히 얘기하는데 ㅡ,.ㅡ  친구랑 술퍼먹어서 늦게 인났습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뻔뻔하게 ) 
헤라
ㅋㅋㅋ 알낳는 강아지 보구싶어용 ㅋㅋ 
dirstreet
아~
대학 다닐때,
    사진학 시간으로 기억합니다.
  교수님 “왜이렇게 늦었어 ~ 나가”1시간쯤 늦었습니다.
        거리 “우리집 강아지가 알을 나서 알받아 주느라고 늦었습니다.”
성질이 무척 많이 나셨었는데, 그말을 듣더니 조금 누그러 드는듯 했습니다.
  교수님 “그래도 나가”    거리가 그랬습니다. “네 ~”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교수님 이하 동기들 만나면 아직도 그얘기 합니다...,
나중에 교수님이 불러서 갔습니다.
    “너 한번만 더그러면 계절학기 준비해야 될거라고...,”
  그후론 사실을 말합니다.     
아수라백작
킁...지하철 연착 되면 밀리는거  아닌가요?...ㅋㅋ
가끔 방송....앞 차량과의 간격조정으로 인해 당역에서 3분간 정차하겠습니다. 승객여러분께 양해구합니다....ㅡ,.ㅡ;;
하긴...3분가지고 지각이라니...영~..ㅋㅋ

전 예전에 친구집이 부천이라 거서 자고 아침에 출근하는데...쟈철 방송....
앞 차량에서 인사사고 발생으로 열차가 지연 돼고 있사오니 상황이 종료 될때까지 승객여러분께선 안전한 차량내부에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콩나물 시루같은 차량안에서..20분 동안 땀삐질 흘리면서 서있었던 기억이...ㅡㅡ;;....그게 역에서 그랬다면 내렸을꺼인디...중간 지점에서 그러는 바람에....결국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더군여...다행이죠 
블루&화이트
ㅋㅋ 지하철이 밀려서 ㅋㅋㅋㅋㅋ
맹랑님 굿 ~~ emoticon_011 
초롱소녀
저두 역시나 지각을 안해봐서 모르겠어여...
글구 저는 집에서 삼실까지 도보로 다니므로... 
모든이의 벗
전 맨날 지각하는데... ^^
착한 울 사장 암말 안하는데요.. 
꼬마
억울해요 ㅜ.ㅜ 
꼬마
저는 전에 버스를 반대로타서 진짜 엉뚱한것 까지 가서 종점을 간 후에나 알고 ㅡ.ㅡ;;
한시간을 늦었는데 아무도 안믿음... 어떻게 매일오는곳을 반대로 탈 수가 있으며 종점갈때까지 몰랐냐 라는식으로....

근데 정말 몰랐음 ㅡ.ㅡ

제가 쫌 심하단걸 ...... 같이 일하면서도 몰랐단 말인가...ㅡㅅㅡ 
giri
음...지각을 안해봐스리....쩝... 
★쑤바™★
음......-_-;;;;;;;
난 택시가 안와서..
또는 알람을 못들어서...ㅋ 
명랑!
지하철이 밀려서... 
헤라
ㅋㅋ 저는 갠적으로 그냥 솔직히 얘기합니다.99.9%
거짓말해봤자 뻔하고 굳이 상사가 아니드라고 다 보이잖아요..그쵸?
그래서 괜히 자존심상하게 그러지않고 그냥 솔직히 얘기합니다.
아프면 아프다, 제사있어서 간다, 그냥 늦잠잤다,등등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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